■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일본에서 G7 정상회의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에 중국에 대한 압박성 성명이 있었는데 특히 핵심적인 공급망에서 과도한 의존성을 줄일 것이다,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이인철]
맞습니다. 사실 G7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19개국 정상들이 모였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G7 정상회담에서 중국, 러시아를 압박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이 또 채택된 것도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그런데 그 공동성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다라는 겁니다.
우선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 공급망을 비롯한 경제안전 보장에 대해서 특히 비시장적인 정책이나 관행에 대해서 대항할 것이다.
그리고 주요 광물, 물자에 대해서 전세계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 강화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인해서 전 세계 경제가 지금 공급망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공급망 혼란의 주범을 러시아라고 구체적으로 언급은 했지만 그러나 성명서에서 중국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조치가 중국이라는 건 누가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히 중국의 주요 광물로 언급됐던 희토류의 경우에는 중국이 생산랑 대부분을 틀어쥐고 있는 광물이다 보니까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동안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에서 이제 우방국까지, 동맹국까지 같이 대결하는 구도로 가고 있어서 상당히 우러스러운 양상입니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그러니까 G7 공동성멍 발표 이후에 당연히 중국은 내정간섭이라면서 반발을 했는데 미중 갈등이 더 첨예해지는 건 아닌지, 우리 경제에 변수가 되지는 않을까요?
[이인철]
맞습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G7 공동성명에 대해서 이례적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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